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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일본의 신예 걸그룹 코스모시가 '6세대 걸그룹'으로 데뷔를 알리며 첫 싱글 'zigy=zigy'를 공개했다.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그들의 데뷔 싱글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크루들이 함께 작업했다. 그룹은 개성과 정체성을 살려, 신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성장하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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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무드를 결합한 K팝 댄스곡으로,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다. 이 곡은 10대 소녀들이 이별을 마주하며 겪는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가사로 풀어냈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가사는 다양한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곡의 안무는 YGX 출신 안무가 Mood Dok이 맡아 몽환적이고 동양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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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코스모시'는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을 의미하는 'COSMOS of Youth(코스모스 오브 유스)'에서 유래되었다. 멤버는 에이메이(a'mei), 디하나(de_hana), 히메샤(himesha), 카미온(kamión)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모시는 이번 데뷔를 통해 K-pop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