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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뮤직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인 ‘BünyTune(버니튠)’을 시작한다.
31일 쿼터뮤직은 ‘BünyTune’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발표를 통해, 이 프로젝트가 ‘귀가 예민한 토끼가 엄선해서 듣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음악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음악을 리스너에게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번 프로젝트는 힙합, 인디 포크, 알앤비, 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때로는 공감, 때로는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BünyTune’은 토끼라는 동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프로젝트로, 대표 캐릭터 ‘Qünny(큐니)’는 큰 귀와 헤드셋을 착용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앨범 커버와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되어, 프로젝트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쿼터뮤직은 올해 5월 뮤직 퍼블리싱 클래스컴퍼니와 협력해 ‘인생네곡(My Song, My Stor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쿼터뮤직 A&R 담당자인 임슬아와 이지보이는 “‘인생네곡’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이제는 쿼터뮤직의 첫 자체제작 프로젝트인 ‘BünyTune’을 선보이게 되어 설렌다”며 “이 프로젝트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음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ünyTune’ 프로젝트는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여러 장르의 음원을 기획, 제작할 예정이며, 첫 싱글 ‘Oh, 정말’은 오는 1월 12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쿼터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