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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뮤지션 레고 무비 '피스 바이 피스', 퍼렐 윌리엄스의 독특한 OST 비하인드 공개

2024.12.31 15:19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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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뮤지션 레고 무비 '피스 바이 피스'가 독특한 OST 연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피스 바이 피스'는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영화 속 레고 캐릭터들과 결합하여 환상적인 비주얼과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퍼렐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믹스하고, 영화 곳곳에 배치하여 시각적, 청각적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의 리듬은 귀여운 레고 캐릭터와 시각화된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Drop It Like It’s Hot’과 ‘Happy’ 같은 퍼렐의 상징적인 곡들이 새롭게 재구성되어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흥겨움과 몰입감을 더한다.  

눈길을 끄는 비하인드는 어린 퍼렐이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그웬 스테파니의 ‘Hollaback Girl’이다. 이 곡은 학교 식당과 행진 밴드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삽입되며, 실제 학교 밴드의 녹음과 아이들의 소리를 오리지널 곡에 결합하여 청각적인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익숙한 히트곡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시각적, 청각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을 퍼렐의 음악 세계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영화 '피스 바이 피스'는 퍼렐이 영화만을 위해 작업한 신곡들로도 주목받고 있다. 퍼렐은 메인 곡 ‘Piece By Piece’를 비롯해 ‘It’s Happening’, ‘Virginia Boy’, ‘L’EGO Odyssey’, 엔딩 크레딧 곡인 ‘For Real’ 등 총 5곡을 만들어내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독창적인 OST와 새로운 신곡들이 결합된 '피스 바이 피스'는 1월 8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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