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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근황 공개…팬들 '2025 서울 공연' 기원, 과거 논란은 잊었나

2024.12.27 17:21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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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밝은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25일 박유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후쿠오카 내일 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과 함께 지인들과 식사를 나누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과거보다 살이 오른 듯한 얼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팬들은 박유천의 게시물에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있구나", "도쿄 콘서트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오빠의 목소리와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2025년 서울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혐의를 부인하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결국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큰 비난을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양도소득세를 포함해 총 4억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밝혀졌고, 2023년 12월에는 국세청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원은 박유천이 소속사와의 계약을 위반한 대가로 5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하기도 했다.

[사진] 박유천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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