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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16년 만의 재개봉과 함께 눈에 띄는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08년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영화는 4K 리마스터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한 감독판으로 돌아왔다. 이 새로운 버전은 더욱 화려해진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가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24개국의 아름다운 비경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돋보인다. 특히, 영화의 시각적 매력은 CG 없이 촬영된 실제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어,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영화의 재개봉은 예상 외의 빠른 흥행을 이끌어냈다. 개봉 2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티켓 프로모션 없이도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CGV 예매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얼빈', '보고타', '무파사: 라이온 킹' 등 대작들 사이에서 예매율 5위에 올라 주말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흥행 비결은 뛰어난 영상미와 독특한 스토리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28년의 제작 기간과 4년에 걸친 촬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이 작품은, 당시 극장 관람을 놓친 팬들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처음 영화를 접한 관객들에게는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는 CGV 골든에그에서 97%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으며, 관람객들은 실시간으로 뜨거운 감동과 강력한 추천을 담은 후기를 남기고 있다. 한 관객은 "평생 이런 영화만 보면서 살고 싶다"고 감탄했으며, 다른 관객은 "영화관에서 봐야 할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그야말로 스크린을 위해 태어난 걸작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오드(A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