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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 12월 5일 기습 컴백…신곡 ‘FIND THE ORBIT’ 예고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새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크래비티의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원 형태의 건물과 하늘을 바라보는 궤도 아트워크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중심에 자리한 ‘파인드 디 오르빗’과 ‘파인드 더 크래비티 오르빗’이라는 문구는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오는 12월 5일 발매 소식이 함께 공개되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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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필름에서는 ‘오르빗’(ORBIT)이라는 단어에서 ‘I’를 찾기 위해 나서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이 ‘I’는 ‘나’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크래비티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앨범을 통해 크래비티가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 이후 약 10개월 만으로, 크래비티는 또 한 번 자신들만의 독창적 콘셉트를 선보이며 성장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으로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와 27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온 바 있다.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래비티는 지난 9월 ‘2024 크래비티 팬콘 ’비욘드 유어 메모리즈‘’(2024 CRAVITY FAN-XON ‘BEYOND YOUR MEMORIES’)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일본 두 번째 싱글 ‘쇼 오프(SHOW OFF)’로 일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팬층을 넓히고 있다.

또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과 관심을 모은 크래비티는 내년 1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2025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콘서트에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