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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혜윤(HEYOON)이 미국의 인기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Armani White)와 손잡고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혜윤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행보로 아르마니 화이트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새벽 혜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마니 화이트와 영상 통화를 나누며 신곡의 비트를 공유하고 협업을 약속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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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8월 아르마니 화이트가 한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을 때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선물을 주고받고 애프터 파티에 함께 참석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아르마니 화이트는 혜윤의 첫 솔로 데뷔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팬들은 이들 글로벌 스타가 어떤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혜윤은 글로벌 팝 그룹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 출신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100곡 이상의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30개 이상의 스타디움과 아레나 공연을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도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아르마니 화이트는 지난해 히트곡 'BILLIE EILISH.'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한 래퍼다. 이 곡은 ‘빅 티셔츠 챌린지(Big T-Shirt Challenge)’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5억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과 틱톡에서 100억 뷰를 달성했다. 또한 후속곡 'GOATED. (Feat. Denzel Curry)'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에서도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GOATED.’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