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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드라마의 새 지평, '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연기 대결과 부성애의 극한 대립

2024.08.08 14:16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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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의 신작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가 8월 8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재환 작가의 극본과 유종선 감독의 연출로 제작된 이 작품은 자녀를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목할 만한 첫 번째 포인트는 손현주와 김명민의 연기 대결이다. 두 배우는 각각 송판호와 김강헌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신예 배우 김도훈과 허남준이 각각 손현주, 김명민의 아들 역으로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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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핵심 서사는 두 아버지의 부성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평생 법을 준수해온 판사 송판호가 살인자가 된 아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 하는 반면, 권력자 김강헌은 아들의 죽음으로 복수의 길을 걷게 된다. 이들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유어 아너'는 선과 악의 경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한다. 법과 정의의 수호자였던 인물들이 가족을 위해 어둠에 발을 들이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인간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은채는 검사 역할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어 아너'는 올여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스튜디오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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