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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단독 팬미팅 티켓 오픈 4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오후 8시, 박재범의 단독 팬미팅 '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유'(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 티켓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약 1만 3천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으며, 4분이 채 되지 않아 양일 전 좌석이 매진되었다.
이에 박재범 측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팬미팅 개최를 결정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은 8월 10일 오후 3시와 7시, 11일 오후 5시에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범의 이번 매진 사례는 그의 변함없는 인기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박재범의 팬미팅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된 것은 그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추가 공연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 모어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