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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4인용식탁'서 58년 연기 인생 털어놓아···건강 위기부터 러브레터까지

2024.07.01 15:52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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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 1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현역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음악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의 연습 현장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오랜 친구인 배우 임동진, 배우 소유진, 가수 김희철을 초대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프로그램 최초로 게스트들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소유진과 김희철이 이순재와 임동진을 위해 브런치를 차렸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는 백종원과의 뜻밖의 인연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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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는 지난해 건강 악화로 인한 위기와 이를 극복한 과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당시 내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고 고백하면서도, 약속된 촬영을 강행했던 프로 정신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배우로서의 철학과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동료 배우 신구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낸다. 이어 연애 시절 아내에게 보냈던 러브레터 이야기와 함께, 결혼 생활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

마지막으로 이순재는 김희철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주례를 서주겠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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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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