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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오는 10월 데뷔 24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원래 2020년 정규 10집 'BETTER' 발매와 함께 20주년 콘서트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지연되어 2023년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보아의 다양한 히트곡과 함께 그녀만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7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7월 9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서울 공연 이후의 추가 개최 지역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보아는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 MC,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그룹 GOT the beat 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NCT WISH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음악계의 '레전드 아티스트'로 불리는 보아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