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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의 숨겨진 기괴한 비밀 '이매큘레이트', 7월 17일 개봉 확정

2024.06.25 14:56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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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모한 감독의 신작 공포 영화 '이매큘레이트'가 오는 7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수녀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 영화는 그 독특한 설정과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컨저링 유니버스' 시리즈의 '더 넌'과 프리퀄로 호평받은 '오멘: 저주의 시작'이 대표적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녀원 배경의 공포 영화가 장르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이매큘레이트'는 시드니 스위니 주연으로 내달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수녀원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순결한 수녀의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이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닌 점에서 독창적이다.

현실에 기반한 소름 끼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며 관객들을 긴장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한 명인 시드니 스위니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수녀복의 절제된 아름다움, 로마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수녀원의 고풍스러운 전경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매큘레이트'는 새로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드니 스위니와 알바로 모르테가 출연하며, 마이클 모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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