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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킹덤이 '글로벌 스핀' 시리즈에 'K팝 대표 퍼포머'로 등장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스핀' 시리즈에서 더킹덤은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의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스핀'은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다양한 국가의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추천하기 위해 기획한 오리지널 공연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매주 한 편씩 각 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무대 영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마지막 주의 퍼포머로 더킹덤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더킹덤은 대한민국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퍼포먼스를 펼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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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글로벌 스핀' 영상에서 더킹덤은 강렬한 블랙 레더 의상을 입고 '플립 댓 코인'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파워 넘치면서도 부드럽게 연결되는 군무와 곡에 완전히 몰입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킹덤은 데뷔 이후 꾸준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4세대 아이돌 중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톱10에 3연속 진입했다. 이번에는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스핀' 시리즈에 참여함으로써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추가했다.
더킹덤은 총 7부작으로 구성된 챕터1을 마무리하고, 챕터2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과 수록곡 '에너지'로 활동하며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콘셉트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진] 더킹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