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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픽] 프로토 61회차 일요일 KBO 분석

2023.05.28 11:06박현수 기자

NC 선발 : 와이드너 첫 등판

한화 선발 : 산체스 1승 0.64

와이드너는 첫 등판이지만 2군 무대에서 나쁘지 않은 감각을 보였다. 산체스는 대체 용병임에도 한국에 와서 실망을 시킨 적이 없는 투수. 이번 경기는 투수전의 가능성이 크다.

베스트 : 언더

 

두산 선발 : 곽빈 3승 2패 2.53

SSG 선발 : 김광현 3승 1패 3.48

김광현은 최근 들어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안정적인 투구. 반면 곽빈은 시즌 초반 출발이 좋았으나 부상으로 1군 말소된 뒤 내려갔다가 다시 복귀했다. 어느 정도는 감각이나 여러 면에서 불안함이 있다.

베스트 : SSG 승

 

키움 선발 : 정찬헌 1승 3패 3.27

롯데 선발 : 나균안 5승 1패 2.45

최근 롯데의 타력이나 투수력의 조화가 완벽하다. 원정 경기지만 홈을 방불케하는 응원 열기도 상당하다. 여기에 이날 선발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나균안이다. 키움은 연패를 끊기 힘들 것으로 본다.

베스트 : 롯데 승

 

기아 선발 : 앤더슨 3승 4패 3.83

LG 선발 : 임찬규 4승 무패 2.33

앤더슨의 최근 불안한 투구, 10경기 팀 타율 3할이 넘는 LG를 만난다면 더욱 불안하다. 게다가 임찬규는 개막 후 패가 없을 정도로 좋은 모습. LG의 투타 조화는 결점이 딱히 없다. 

베스트 : LG 승

 

KT 선발 : 슐서 1승 3패 4.86

삼성 선발 : 원태인 2승 3패 4.86

오버도 좋지만 KT의 일반승이 가장 깔끔한 경기. 부진을 딛고 4연승을 달리며 드디어 상승세. 슐서도 지난 경기 패했지만 그래도 6이닝 2실점의 좋은 투구를 보였다. 삼성 원태인은 지난 경기 매우 불안했다.

베스트 : KT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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