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9. 올랜도 vs LA레이커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LA레이커스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레이커스의 연패 흐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9-2.47 일 때 29승 14패, NBA 기준으로는 4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온 배당이다. 해외 베터들의 선택이 레이커스 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점과 함께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기록이다.
제안
1순위 - 올랜도 승
올랜도는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사이즈 우위를 잘 살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현재 레이커스는 사이즈 약점이 뚜렷한 편이고, 이 때문에 공-수 모든 상황에서 미스 매치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많이 밀리기 때문에 야투 감각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 경우 올랜도에게 모멘텀을 그대로 내줄 가능성도 높다. 참고로 레이커스는 최근 5경기 기준 리바운드 39.4개로 리그 26위, 올랜도는 46.6개로 리그 4위 수준이다.
2순위 - -4.5핸승
올랜도는 최근 9경기 8승 1패를 기록하는 동안 디펜시브 레이팅이 109.5로 리그 5위 수준이다. 그에 비해 레이커스는 119.3으로 리그 27위 수준이다. 1순위에서 언급했듯이 올랜도는 모든 포지션에서 사이즈 우위를 바탕으로 상대 야투율을 낮추는 능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상대의 야투율이 조금이라도 흔들릴 경우 순식간에 리드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최근 9경기 기준 올랜도의 야투 허용률은 43.8% 리그 2위 수준이다.
게다가 9경기 기준으로 4쿼터 넷 레이팅이 24.1로 리그 내 압도적 1위이기 때문에 최근 4쿼터 경쟁력이 매우 좋은 레이커스를 상대로도 충분히 우위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참고로 레이커스 4쿼터 넷 레이팅은 23.5로 같은 기간 2위다.
3순위 - 234.5언더
민약 레이커스의 수비가 무너졌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올랜도의 수비 지표가 리그 내에서 최상급 수준으로 개선된 상황이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레이커스의 득점력을 110점대 초반 혹은 그 이하로 잡는 것이 좋고, 언더 픽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경기다.
2. 예상 스코어
올랜도 115-120, LA레이커스 105-110
No 82. 워싱턴 vs 필라델피아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필라델피아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최근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41-1.41 일 때 4승 5패, NBA 기준으로는 처음 나온 배당이다. 배당 대비 정배 적중률이 조금 낮은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필라델피아 승
필라델피아는 최근 수비력을 기반으로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승 기간 중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3으로 리그 3위 수준을 기록 중이다. 엠비드-해리스-멜튼 그리고 터커까지 각 포지션에서 사이즈 대비 수비 지표가 좋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요소.
그에 비해 워싱턴은 8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115.1이다. 물론 최근 반등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수비 지표는 여전히 좋지 않고 공격력 상승으로 반등한 것이기 때문에 수비력 차이로 인해서 승부가 갈릴 수 있는 경기다.
그 외에 워싱턴은 백투백 첫번째 일정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격차가 벌어지면 일찌감치 포기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2순위 - 222.5오버
필라델피아의 수비 지표가 좋다는 점 때문에 기준점이 낮게 잡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워싱턴은 빌의 복귀와 더불어 쿠즈마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덕분에 경기당 득점 지표가 많이 늘었다. 홈 경기 이점까지 고려했을 때 대략 110점대 이상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
한편 필라델피아 역시 최근 엠비드-하든 중심의 경기 운영으로 득점력이 상승세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오버 픽을 노리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주력으로 노려봐도 좋을 픽.
3순위 - +4.5핸패
클러치 타임 때 필라델피아가 워싱턴보다 월등하게 앞서는 경기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최근 3경기 기준으로 필라델피아는 4쿼터 넷 레이팅이 25.9로 리그 4위 수준이다. 반면 워싱턴은 최근 반등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4쿼터 넷 레이팅은 -9.3에 불과하다. 이 부분을 고려했을 때 핸패 픽을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워싱턴 110-115, 필라델피아 115-120
No 85. 보스턴 vs 휴스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보스턴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휴스턴이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01-7.49 일 때 57승 5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9년 10월 29일 밀워키 vs 클리블랜드 경기에서 나왔고 129-112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보스턴 승
총 2가지를 주목해서 보면 될 경기다. 첫째 휴스턴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심지어 원정 백투백 일정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 지표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기다. 둘째 보스턴의 수비 지표가 다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5경기 기준으로 디펜시브 레이팅은 108.4로 리그 4위 수준까지 다시 좋아졌다. 게다가 최근 휴스턴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꼽히는 4-5번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윌리엄스와 호포드가 있을 때 센군-자바리 스미스의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2순위 - -14.5핸승
보스턴은 최근 연승 흐름을 기록하는 동안 부진했던 선수들이 모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이텀-브라운이 평균 50% 수준의 야투율을 기록하면서 65점 정도를 꾸준하게 합작해주고 있는 가운데 3점 생산력이 한창 좋았을 때 수준만큼 회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참고로 휴스턴은 원정 경기에서 3점 허용 횟수가 리그 내에서 6번째로 많이 허용하는 팀이다.
게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까지 함께 고려했을 때 15점차 이상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3순위 - 231.5오버
보스턴의 폭발력이 최고조에 올라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도전은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최근들어 팀 페이스를 끌어 올린 가운데 (최근 10경기 기준 101.89 리그 7위) 휴스턴의 불안한 수비 문제를 고려했을 때 130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할 경기다. 그럴 경우 오버 확률을 높게 설정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휴스턴이 일찌감치 경기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주면서 가비지 게임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보스턴 130-135, 휴스턴 110-115
No 94. 멤피스 vs 피닉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멤피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피닉스의 주요 선수들이 나서지 못한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5-3.09 일 때 18승 6패, NBA 기준으로는 4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멤피스 승
멤피스는 홈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104.2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와 비교했을 때 홈 경기에서는 상대 야투율을 매우 크게 낮추고 있고(야투 허용률 42.2% 리그 1위) 이를 바탕으로 압도하는 흐름을 잘 만들어 내고 있다.
더구나 피닉스에서는 부커와 샤멧의 결장이 확정된 가운데 페인도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백코트 쪽에서 생산력 있는 모습을 기대할 수 없다는 뜻.
2순위 - -7.5핸승
피닉스의 백코트 경쟁력이 하락한 것과 별개로 멤피스는 현재 풀전력이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베인의 효율성이 매우 낮다는 점이 흠이지만 베인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시즌 평균 이상의 득점력을 기록하면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피닉스는 에이튼마저 기복을 보일 정도로 모든 포지션에서 경쟁력이 떨어진 상태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과감하게 핸승까지도 노려볼 만하다.
3순위 - 228.5오버
만약 멤피스의 홈 경기 득점력이 매우 좋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도전은 해볼 만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피닉스는 정상 전력이 아닐 뿐만 아니라 멤피스의 홈 경기 수비력이 최고조에 올라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멤피스 120-125, 피닉스 105-110
No 97. 오클라호마 vs 샌안토니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오클라호마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샌안토니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0-2.82 일 때 24승 7패, NBA 기준으로는 6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오클라호마 승
샌안토니오는 원정 경기에서 수비 지표가 리그 내에서 가장 안 좋은 팀이다. 디펜시브 레이팅은 120.5로 리그 30위, 야투 허용률은 51.9%이고 리그 내에서 3점 허용률이 가장 높은 팀이기도 하다. 현재 수비 지표로는 오클라호마의 홈 강세 및 공격력을 제어하기는 쉽지 않을 경기다.
게다가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샌안토니오 입장에서는 부담될 수 있는 요소다. 23-24일 백투백 일정 뒤에 다시 27-28일 백투백 일정은 너무 가혹한 일정이다.
2순위 - 235.5언더
샌안토니오는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 공격 지표가 좋은 팀은 아니다. 백투백 일정인 것을 떠나서 원정 경기에서는 오펜시브 레이팅이 110.6으로 리그 18위 수준에 불과하고 4쿼터에 유독 고전하면서 순식간에 모멘텀을 넘겨주고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점수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지면서 가비지 타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편.
즉, 샌안토니오의 득점을 110점대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언더 픽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인 경기다.
3순위 - -6.5핸패
철저하게 대안 픽 성격으로만 보는 것이 좋을 픽이다. 오클라호마는 지나치게 SGA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클러치 타임 or 4쿼터 때 SGA’만’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유독 홈 경기에서 6점차 이내 승부가 많다는 점이 걸림돌이라고 판단했다면 핸패 픽을 대안으로 보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오클라호마 115-120, 샌안토니오 110-115
No 103. 골든스테이트 vs 샬럿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샬럿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샬럿의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8-2.23 일 때 19승 15패, NBA 기준으로는 3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골든스테이트 승
골든스테이트는 홈 경기에서의 수비력이 매우 안정적인 팀이다. 디펜시브 레이팅은 105.9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커리, 위긴스 등 1, 2옵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홈 경기에서는 연승 흐름 및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리그 내에서 3점을 가장 낮은 확률로 3점을 허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겨주더라도 점수 차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수비력 차이를 주목했다면 홈 승을 노리는 것이 안정적인 경기다.
2순위 - -4.5핸승
샬럿의 경우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력이 좋은 팀과 경기를 할 때 순간적으로 모멘텀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지난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전반까지는 대등했지만 3쿼터 때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11점차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3쿼터 때 유독 강한 팀이고 풀이나 탐슨과 같은 선수들이 3쿼터 때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수 차이가 생각보다 벌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3순위 - 233.5언더
골든스테이트는 홈 경기에서 득점력보다는 수비력에 초점을 맞춰서 승부를 보는 팀이다. 게다가 여전히 원투 펀치 없이 경기를 해야 한다는 점과 샬럿의 백투백 두번째 일정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두 팀 모두 생각보다는 저득점 양상의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대략 120점 내외, 샬럿은 그보다 훨씬 못 미치는 득점력을 기록할 것이라고 본다면 언더 픽을 노리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골든스테이트 115-120, 샬럿 110-115
No 106. 새크라멘토 vs 덴버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13-1.53 일 때 7승 9패, NBA 기준으로는 0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NBA 기준으로는 정배 강세로 봐도 좋을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덴버 승
새크라멘토는 한창 좋았을 때보다 공격 지표가 하락세다. 물론 여전히 홈 경기 오펜시브 레이팅은 119.2로 리그 2위 수준이지만 최근 홈 3연전에서는 115.9 수준까지 떨어졌고, 한창 좋았을 때보다 벤치 생산력이 눈에 띄게 하락 중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사보니스가 손 부상 때문에 이전보다 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 하필 매치업 상대가 요키치라는 점 등이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정배를 받은 덴버 우세를 보는 것이 좋다.
2순위 - +3.5핸패
덴버의 최근 연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총 2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포터 주니어와 머레이는 부상 복귀 이후 꾸준함은 없지만 번갈아 가면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머레이의 경우 포틀랜드-피닉스와의 경기에서 모두 전성기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둘째 수비 지표가 개선됐다는 점이다. 최근 4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3으로 같은 기간 1위를 기록할 정도. 원정 경기에서 강한 팀은 아니지만 수비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4점차 이상도 노려볼 만하다.
3순위 - 239.5오버
새크라멘토의 최근 공격력을 너무 신뢰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특히 앞서 언급했던 사보니스의 부상 이슈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공격력 저하 이슈를 무조건 대비해야 한다.
다만 덴버는 이번 시즌 야투 허용률이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 정도로 난타전 양상이 잦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오버 픽을 노려볼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새크라멘토 120-125, 덴버 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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