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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픽] 프로토 106회차 토요일 새벽 유로리그 분석

2022.12.23 19:16장익제 기자

No 22. 아나돌루SK vs 파나시나이코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아나돌루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파나티나이코스의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1-3.37 일 때 8승 4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정배 적중률이 좋은 경기라고 볼 수는 없다.

 

제안

1순위 - 아나돌루 에페스 승

아나돌루 에페스는 최근 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2-3번 포지션의 강점을 바탕으로 공격력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클리번과 미치치가 활약하지 않더라도 브라이언트나 음바예 등이 보조 스코어러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패하는 빈도는 적은 편이다. 게다가 3점 생산력이 파나시나이코스보다 월등하게 좋기 때문에 한 번 폭발하면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순위 - -7.5핸승

파나시나이코스의 경우 그리고니스, 칼라차키스, 구다이티스 등이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경기다. 특히 그리고니스, 칼라차키스의 부상 이탈 가능성으로 인해서 가드 로테이션이 조금 불안해졌고 지난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구다이티스의 결장 때문에 백업 센터도 부족한 상태다.

게다가 원정 경기에서는 유독 3점 허용이 많고 필드골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점수 차이가 벌어질 수도 있는 경기다.

 

3순위 - 162.5언더

파나시나이코스의 경우 야투율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원정 경기에서는 70점대에 머무는 빈도 역시 높다. 점수 차이가 아무리 많이 벌어진다고 하더라도 아나돌루 에페스의 득점 기대값이 80점대 수준이라고 봤을 때 언더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2. 예상 스코어

아나돌루 에페스 80-85, 파나시나이코스 75-80

 

No 25. 잘기리스 vs 바이에른 뮌헨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잘기리스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잘기리스가 최근 연승 흐름을 타면서 상승세라는 점을 우선으로 고려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6-2.58 일 때 30승 8패, 유로리그 기준으로는 한 차례 나온 배당이고 22년 12월 16일 츠르베나 즈베즈다 vs 올림피아 밀란 경기에서 67-71을 기록했다. 의외의 결과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제안

1순위 - 잘기리스 승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결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6명이나 된다. 팀 내 주력 득점원 2, 3위인 루치치와 옵스트는 결장 확정. 주력 포워드인 루빗은 GTD. 그 외에 시스코와 와일러-밥 등도 출전이 불확실하다. 잘기리스 쪽 해외 배당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이유일 수도 있다. 주력 선수들이 다수 결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격차는 크게 벌어질 수도 있다.

 

2순위 - 151.5언더

기준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득점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 쪽에 주력 득점원들이 모두 이탈한 상태이기 때문에 70점대 초반 득점 가능성도 분명 고려해야 한다.

더구나 잘기리스의 경우 홈 경기에서는 상대 야투율을 억제하는 능력이 좋고, 특히 상대 인사이드 공격을 억제하는 능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이 60점대에 머물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3순위 - -5.5핸승

20년 기록부터 보면 4차례의 맞대결에서 뮌헨이 3승 1패로 앞서 있지만 4경기 중 3경기에서 2점차 이내 박빙 승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잘기리스의 경우 오펜시브 리바운드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컨드 득점 능력은 갖추고 있지만 유로리그에서 유달리 야투율이 낮다는 점과 턴오버 비율이 비교적 높은 축에 속한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을 변수라고 봤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잘기리스 72-77, 바이에른 뮌헨 67-72

 

No 28. 올림피아 밀라노 vs AS모나코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AS모나코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올림피아 밀라노의 홈 성적이 유달리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87-1.70 일 때 22승 8패, 유로리그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올림피아 밀라노는 22년 11월 23일 아나돌루와의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51-80으로 완패를 당한 바 있다.

 

제안

1순위 - AS모나코 승

극단적인 성적은 분명 조심해야 하지만 올림피아 밀라노의 홈 경기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도 없는 경기다.

6전 전패를 기록하는 동안 일정 난이도가 높았다고는 하지만 경기마다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니콜로 멜리, 루와우-카배롯 등 NBA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활약도 미비할 뿐만 아니라 볼이 잘 돌지 않는 플레이로 인해서 야투 효율이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현재 리그에서 공격력 및 득점력이 상위권인 AS모나코와의 득점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2순위 - +1.5핸패

AS모나코는 경기 운영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적은 실책을 기록하면서 모티유나스, 홀 등 인사이드에 강점을 가진 선수들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경기 후반부에도 안정적인 득점을 수급하고 있다. 유독 후반 시간대에 강점을 보이는 이유다. 상대 팀이 바르셀로나 수준의 수비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후반 시간대의 강점을 살려서 2점차 이상 승리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3순위 - 154.5언더

현 시점에서 올림피아 밀라노의 득점력을 크게 신뢰할 수 없다고 본다면 언더 픽을 우선으로 노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다만 올림피아 밀라노의 저조한 득점력보다 AS모나코의 폭발력과 꾸준한 득점력을 우선으로 고려했다면 언오버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올림피아 밀라노 70-75, AS모나코 75-80

 

No 31. 발렌시아 vs 바르셀로나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바르셀로나 기대값을 더 높게 보고 있다. 이번 시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 원정에서 승리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58-1.36 일 때 5승 19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정배 강세 배당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제안

1순위 - 바르셀로나 승

최근 자국리그 및 유로리그 관계없이 상대 득점을 70점대 이하로 묶는 능력이 매우 좋다. 인사이드 경쟁력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야투 시도 자체를 많이 못하도록 만드는 수비력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 10월 26일 발렌시아 원정 경기에서도 상대 야투율을 43%까지 낮추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12점차 완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의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2순위 - 160.5오버

역배지만 발렌시아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말이 좋아 공격적인 농구일 뿐 실상 수비 쪽에 문제가 많은 농구를 하고 있다. 상대의 3점을 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순식간에 리드를 넘겨주는 경우가 많고 10점 이상 런을 허용하는 횟수 역시 자주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기본 80점 이상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봤을 때 160점 정도는 충분히 넘길 가능성이 높다.

 

3순위 - +5.5핸패

만약 바르셀로나의 최근 공격력이 기대치를 밑돌고 있고, 생각보다 3점 생산력이 좋지 않은 팀이라는 점이 변수라고 봤다면 핸디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발렌시아의 불안한 수비력이 변수라고 봤다면 미로티치, 히긴스, 라프로비톨라 등의 외곽 생산력에 초점을 맞춰서 핸패 픽을 노려볼 만한 경기다.

 

2. 예상 스코어

발렌시아 80-85, 바르셀로나 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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