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 클리블랜드 vs 유타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클리블랜드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홈 경기에서 강하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2-2.73 일 때 12승 6패, NBA 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모두 6점차 이내 승부였다.
제안
1순위 - -6.5핸패
클리블랜드는 홈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 105.4로 리그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연장 승부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득점을 99점으로 묶을 정도로 수비와 관련한 부분에서는 리그 최상급 수준이다.
다만 페이스가 느린 팀이고 세트 오펜스 중심으로 풀어가는 팀이기 때문에 득점력이 좋은 팀이라고 볼 수는 없다. 게다가 유타 역시 3점 수비가 좋은 팀이라는 점, 워커 케슬러의 상승세로 인해서 인사이드 수비도 이전보다는 좋아졌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는 경기다.
2순위 - 클리블랜드 승
클리블랜드의 4쿼터 경쟁력이 매우 좋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3쿼터까지 열세였던 승부를 4쿼터에 뒤집었다. 2경기 연속으로 4쿼터에 뒤집을 정도로 클러치 타임 때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유타의 경우 원정 경기 4쿼터 넷 레이팅이 -11.2로 리그 29위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클리블랜드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도 볼 수 있다.
3순위 - 222.5오버
유타는 상대적으로 수비 때문에 원정 경기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도 3점 생산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높은 득점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마카넨, 비즐리, 클락슨 등 주력 득점원들의 폼이 매우 좋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유타 역시 110점 정도는 넘길 수도 있는 경기다. 그럴 경우 오버를 노리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클리블랜드 110-115, 유타 106-111
No 10. 필라델피아 vs 토론토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필라델피아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토론토는 팀이 많이 무너진 가운데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0-2.82 일 때 24승 7패, NBA 기준으로는 6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필라델피아 승
토론토의 현재 팀 상황이 생각보다 너무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했다. 주전급 선수들이 최근 들어 너무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평균적으로 40분에 육박하는 시간을 뛰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백투백 일정을 소화할 때에는 경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아누오비의 부상 결장과 개리 트렌트 주니어의 부상 변수(GTD)도 토론토 입장에서는 너무 큰 부담이다. 공-수 모든 부분에서 영향력을 갖춘 선수들이기 때문.
2순위 - -6.5핸승
필라델피아는 엠비드-해리스-하든-멜튼 등 주전 라인업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여전히 리그 내에서 홈 경기 수비 지표가 매우 좋은 팀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현재 필라델피아의 홈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5로 리그 4위 수준이다. 특히 멜튼이 상대 볼 핸들러를 압박하고 공격적으로 수비하는 플레이가 성공하는 빈도가 많다. 시아캄이나 밴플릿을 모두 견제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충분히 차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현재 토론토 라인업에서 엠비드를 제어할 만한 선수가 없다는 점도 필라델피아의 기대치를 높게 잡는 이유이기도 하다. 장신 라인업이기는 하지만 큰 덩치를 억제할 만한 유형의 선수는 사실상 거의 없다.
3순위 - 219.5언더
토론토는 상대적으로 원정 경기에서 득점력이 기대치를 많이 밑돌고 있다. 참고로 원정 경기에서 오펜시브 레이팅은 109.1로 리그 23위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과 홈 경기에서 사이즈 대비 수비가 좋은 팀이라는 점까지 함께 고려했을 때 100득점대 초반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만큼 언더 가능성이 높다는 뜻.
2. 예상 스코어
필라델피아 110-115, 토론토 102-107
No 16. 휴스턴 vs 샌안토니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휴스턴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샌안토니오 쪽에 결장 변수가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8-2.23 일 때 19승 14패, NBA 기준으로는 3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샌안토니오는 19년 11월 19일 댈러스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10-117로 패했다.
제안
1순위 - 휴스턴 승
샌안토니오가 100% 전력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최근 벤치 구간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리차드슨이 이번 경기에서 아웃이 확정됐다. 물론 경기 양상을 완벽하게 뒤바꿀 정도의 선수는 아니지만 보조 볼 핸들러이자 스코어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 득점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켈든 존슨과 랭포드가 모두 출전이 불확실하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멕시코 시티에서 치러진 마이애미와의 경기 이후 존슨은 허리 쪽 문제, 랭포드는 지난 포틀랜드와의 경기부터 왼쪽 발목 문제 때문에 출전이 불확실하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조금이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외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요 선수들의 이탈 요소는 변수가 될 수 있다.
2순위 - 227.5언더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에서 퍼들까지 복귀를 마친 상태다. 이로써 베스트 라인업을 어느 정도는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됐고, 특히 팀 수비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앞서 언급했듯이 휴스턴 역시 홈 경기에서는 상대 득점을 110점대 미만으로 묶는 경기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저득점 양상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베팅하는 것이 좋다.
3순위 - -3.5핸승
휴스턴은 홈 경기에서 의외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전체로 보면 디펜시브 레이팅은 110.7로 리그 15위 수준이지만 최근 홈 5경기로 한정하면 106.0으로 리그 8위 수준까지 상승한다. 스미스 주니어나 이슨, 마틴 주니어 등의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수비를 안정적으로 해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팀 페이스를 낮추면서 좀 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기 시작하면서 수비력이 좋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에 비해 샌안토니오는 원정 경기에서 상대에게 페이스를 뺏겼을 때 대응 능력이 결코 좋은 팀은 아니라고 봤을 때 4점차 이상 승부를 생각하고 베팅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단, 휴스턴은 유독 샌안토니오만 만나면 고전하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핸디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휴스턴 110-115, 샌안토니오 105-110
No 25. 오클라호마 vs 포틀랜드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포틀랜드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오클라호마 쪽에 결장 변수가 많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3.03-1.26 일 때 3승 10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포틀랜드 승
백코트 경쟁력 차이를 주목해서 봐야 할 경기라고 생각한다. 오클라호마는 이번 경기에서 길저스-알렉산더와 기디가 모두 결장하는 경기다. 물론 두 선수 없이도 멤피스를 잡아내기는 했지만 포틀랜드는 멤피스보다 원정 경기에서의 성적이 훨씬 더 좋은 팀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 외에도 오클라호마는 빅맨 라인업을 구성할 때에도 조금 어중간한 상황이라는 점도 불안요소다. 베이즐리와 로빈슨-얼도 부상 때문에 결장하기 때문.
2순위 - +6.5핸패
4쿼터 경쟁력 차이도 무시못할 요소다. 오클라호마는 홈 경기에서 4쿼터 넷 레이팅이 -6.0으로 리그 27위 수준에 불과하다. 심지어 길저스-알렉산더가 없을 경우 클러치 타임 때 득점을 기록해줄 만한 선수도 부족하다. 지난 멤피스와의 경기에서도 자 모란트가 있었다면 4쿼터 클러치 타임 때에는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었다.
반면 포틀랜드는 최근 불을 뿜고 있는 릴라드의 존재감을 주목할 만하다. 최근 4경기에서만 야투율 51.3%로 경기당 3점을 6.5개 기록 중이며 3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부분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순위 - 227.5언더
포틀랜드는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는 공격보다 수비 쪽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플레이하는 편이다. 포틀랜드 이상으로 3점 생산력이 좋은 팀과 맞대결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110점대 초반 득점을 기록하면서 그 이하로 상대 점수를 낮추는 능력이 좋다.
더구나 오클라호마의 경우 주력 득점원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가운데 홈 경기에서도 110점대 미만으로 묶이는 경기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언더 픽을 노리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2. 예상 스코어
오클라호마 103-108, 포틀랜드 109-114
No 31. 새크라멘토 vs 샬럿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새크라멘토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샬럿이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6-3.82 일 때 8승 3패, NBA 기준으로는 5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생각보다 정배 적중률이 높지는 않다.
제안
1순위 - 새크라멘토 승
샬럿은 라멜로 볼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했다.
물론 리딩 가드가 팀에 복귀하면서 발생하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상대에게 모멘텀을 넘겨주더라도 경기 운영이 안정적으로 되면서 곧장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덴버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다.
하지만 라멜로 볼이 코트에 없었을 때의 경기 내용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과 득점 효율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인사이드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점프슛 기반의 공격 패턴이 여전히 많기 때문. 게다가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변수까지 함께 고려했을 때 새크라멘토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2순위 - -8.5핸승
새크라멘토는 홈 경기에서 팀 페이스가 3번째로 빠른 팀이고 오펜시브 레이팅은 120.0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샬럿과 같이 원정 경기에서도 달리려는 성향이 강한 팀과 맞대결을 할 때 새크라멘토의 폭발력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더구나 최근 팍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스-몽크-머레이 등이 안정적인 득점원이 되어 주고 있다는 점과 사보니스가 리그 MVP레벨 수준의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3순위 - 239.5오버
최근 샬럿은 원정 경기에서 120실점 이상을 기록하는 경기 빈도가 크게 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경기 페이스가 빠른데다가 수비가 좋지 않은 팀이기 때문(원정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 115.8로 리그 22위)
게다가 새크라멘토의 경우 특정 득점 루트에 의존하는 팀도 아니기 때문에 홈 경기에서는 득점력이 꾸준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130점 이상에 육박하는 득점도 기대할 수 있다.
2. 예상 스코어
새크라멘토 125-130, 샬럿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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