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9. 필라델피아 vs 새크라멘토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필라델피아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홈 강세를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36-2.58 일 때 30승 7패, NBA 기준으로는 5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에는 총 4차례 나온 배당이고 모두 정배를 받은 팀이 승리했다. 다만 4경기 중 3경기에서 5점차 이내 박빙 승부가 나왔다.
제안
1순위 - 필라델피아 승
새크라멘토는 팍스가 정상 컨디션으로 뛸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사보니스-허더가 많은 것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사보니스가 엠비드와의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점이 문제다.
더구나 최근 멜튼의 폼을 고려했을 때 허더 역시 이전 보다 묶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참고로 3점 수비가 좋은 뉴욕과의 경기에서도 100득점 미만에 머무를 정도로 공격 전개 과정에서 고전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순위 - 227.5언더
필라델피아는 홈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07.4로 리그 5위 수준이고 팀 페이스는 98.06으로 리그 25위다. 홈 경기에서는 굳이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않는 팀이고 상대 페이스를 자신들의 페이스로 끌어 들일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저득점 양상을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새크라멘토 입장에서는 지난 뉴욕과의 경기가 대표적.
3순위 - -5.5핸승
하든이 부상 복귀 이후 조금씩 폼을 회복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엠비드가 홈 경기에서는 폭발력이 매우 좋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하든의 경우 아직 야투율은 좋지 않지만 어시스트를 통해 팀 득점에 기여하는 수준이 매우 높다. 또한 엠비드의 경우 최근 3경기 기준으로 43.3득점 10.3리바운드, 야투율 63.9%로 대괴수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 예상 스코어
필라델피아 110-115, 새크라멘토 102-107
No 62. 밀워키 vs 골든스테이트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밀워키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원정 경기에서는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우선으로 고려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2-2.38 일 때 18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7승 3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밀워키는 19년 11월 3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15-105로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밀워키 승
밀워키 쪽에 GTD인 선수들이 있지만 웬만하면 경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밀워키 승리 배당이 하락 중이다. 그만큼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나왔을 때의 밀워키 홈 강세를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홈 경기 오펜시브 레이팅이 117.2로 리그 5위 수준이고 최근 홈 5경기 기준으로는 123.5로 보스턴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더구나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여전히 수비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충분히 우세를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2순위 - 228.5오버
최근 골든스테이트는 효율성과 별개로 풀과 탐슨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요소다. 상대 빅 맨을 겨냥해서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져가는 플레이와 더불어 쿠밍가가 위긴스의 자리를 대신해서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하면서 골든스테이트의 득점력이 비교적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 부분을 주목했다면 오버 픽을 노려볼 만하다.
3순위 - -4.5핸패
앞서 언급했던 밀워키의 부상 변수와 더불어 최근 홈&어웨이 상관없이 꾸준한 골든스테이트의 득점력을 주목했다면 대안 픽으로 노려볼 만하다.
현재 밀워키에서는 할러데이가 질병 이슈, 미들턴이 왼쪽 발목 부상 이슈로 몸 상태가 100%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최근 들어 서부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유독 접전 승부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점도 분명 경계해야 할 요소다.
그 외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불확실한 부분이 있지만 디빈첸조가 팀 수비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과 루니가 생각 이상으로 림 프로텍팅을 포함해서 안정적인 수비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등도 주목할 부분이다.
2. 예상 스코어
밀워키 116-121, 골든스테이트 115-120
No 65. 휴스턴 vs 피닉스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피닉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전력 대비 연패 흐름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5-1.34 일 때 2승 12패, NBA 기준으로는 2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왔다.
한편 휴스턴은 22년 11월 19일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91-99로 패했다.
제안
1순위 - +5.5핸승
휴스턴이 최근 홈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결코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승 중 오펜시브 레이팅은 113.6으로 리그 19위 수준에 불과했지만 디펜시브 레이팅이 105.0으로 리그 5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 3점은 허용하는 대신 확률 높은 인사이드를 집중적으로 수비한 것이 효과를 보면서 안정적인 수비 지표를 기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피닉스는 에이튼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드물다는 점, 부커가 이번 경기에서 결장한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휴스턴이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핸승 픽을 주력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2순위 - 휴스턴 승
완전히 모험 수를 두고자 한다면 충분히 도전은 해볼 픽이라고 생각한다. 1순위에서 언급했던 휴스턴의 최근 홈 강세, 특히 밀워키를 상대로 보여준 수비력은 현재 피닉스를 상대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12월을 기점으로 피닉스의 수비 지표가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최근 6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120.1로 리그 29위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휴스턴이 해볼 만한 경기다.
3순위 - 226.5오버
휴스턴의 최근 수비 지표가 좋아졌다는 점보다는 피닉스가 최근 들어 수비가 무너지면서 다득점&다실점 양상이 자주 나오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다만 50:50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피닉스의 경우 선수들의 득점 기복이 매우 심한 팀이기 때문.
2. 예상 스코어
휴스턴 116-121, 피닉스 116-121
No 68. 유타 vs 뉴올리언스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뉴올리언스의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최근 뉴올리언스의 폼이 최고조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99-1.61 일 때 1승 13패, NBA 기준으로는 0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9년 11월 11일 미네소타 vs 덴버 경기에서 나왔고 98-100을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뉴올리언스 승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을 중심으로 경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준 시점부터 급격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사이드 공략에 특화된 선수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야투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해 파생되는 외곽 찬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홈&어웨이 상관없이 득점력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더구나 유타는 여전히 페인트존 실점 수준이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팀이라는 점을 함께 고려했을 때 뉴올리언스의 승리 공식대로 경기가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2순위 - +2.5핸패
유타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클락슨, 콘리, 마카넨 등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뛸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접전 승부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고 다득점 싸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콘리의 뒤를 받쳐주는 섹스턴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보조 볼 핸들러 역할이지만 벤치 구간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이기도 하기 때문에 유타의 2, 4쿼터 벤치 구간에서 득점력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 외에도 뉴올리언스는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허버트 존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3점차 이상 승부까지 가능할 경기다.
3순위 - 233.5오버
유타도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설 수 있는 경기라고 봤을 때 홈 경기에서는 충분히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보고 베팅하는 것이 좋을 경기다. 특히 마카넨-콘리-클락슨이 모두 나왔을 때의 3점 생산력은 뉴올리언스의 어떤 라인업보다 절대적으로 앞선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을 때에도 오버 픽을 우선으로 노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2. 예상 스코어
유타 118-123, 뉴올리언스 120-125
No 71. LA레이커스 vs 보스턴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레이커스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보스턴은 최근 경기력이 하락세이고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26-1.47 일 때 10승 11패, NBA 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많이 나왔다.
제안
1순위 - +3.5핸승
보스턴은 5번 포지션에 나설 수 있는 선수가 제한되면서 공-수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다. 2경기 연속으로 상대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제어하지 못하고 점수를 너무 쉽게 헌납했다. 더구나 이번 경기에서는 현 시점 5번 포지션에서 가장 폼이 좋은 데이비스를 상대해야 하는 일정이다. 데이비스의 인사이드 장악력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테이텀에 대한 집중 견제가 통하면서 원투 펀치의 한 축이 무너져 버렸다. 그나마 브록던이 벤치 구간에서 힘을 내주고는 있지만 테이텀이 해줄 수 있는 역할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순위 - LA레이커스 승
보스턴은 12월 5일 브루클린 원정 경기부터 원정 6연전을 치르고 있고, 그 마지막 경기를 레이커스와 갖는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 저하가 눈에 띌 정도로 각종 세부 지표가 좋지 않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백투백 두번째 경기이고 웬만한 주력 선수들이 모두 30분 이상을 소화했기 때문에 경기 페이스가 빠른 레이커스를 상대로 생각보다 많이 고전할 수도 있다.
3순위 - 233.5언더
보스턴은 이번 원정 5연전을 치르면서 오펜시브 레이팅이 107.9를 기록했다. 덕분에 120을 훌쩍 넘기던 시즌 오펜시브 레이팅 지표가 118.4까지 떨어졌다. 최근 공격력이 계속 감소세인 이유이기도 하다. 더구나 인사이드 경쟁력 약화와 더불어 테이텀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득점력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저득점에 묶일 수도 있다. 보스턴의 득점을 110점 미만으로 봤다면 언더를 보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LA레이커스 115-120, 보스턴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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