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 인디애나 vs 마이애미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01-1.60 일 때 16승 1무 13패, NBA 기준으로는 1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22년 11월 27일 휴스턴 vs 오클라호마 경기에서 나왔고 118-105를 기록했다.
제안
1순위 - 227.5오버
만약 역배를 활용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우선 순위를 가장 높게 두고 활용할 만한 픽이다.
인디애나는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오펜시브 레이팅이 116.3으로 리그 7위 수준에 올라있을 정도로 홈 경기에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심지어 페이스가 리그 6번째로 빠르기 때문에 난타전 양상도 잦다. 게다가 마이애미가 사실상 주력 선수들 대부분이 나설 수 있다고 본다면 오버 픽의 우선 순위를 높게 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2순위 - +2.5핸승
초접전 승부 쪽으로 방향을 보고 베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마이애미는 그나마 최근 버틀러와 히로가 상황에 따라 고 투 가이로 나서면서 접전 상황까지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버틀러의 경우 애틀랜타-보스턴과의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클러치 타임 때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하다. 만약 역배를 노리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접전 승부를 생각하고 핸승을 보는 것이 좋다.
3순위 - 인디애나 승
주전급 선수들을 갈아 넣는 시간이 긴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원정 경기에서 접전 승부 상황 일 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벤치 타임 경쟁력이 좋은 인디애나는 2, 4쿼터 주전급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때 승부를 벌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또한 빅맨 뎁스에서도 두 팀의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마이애미는 아데바요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생각보다 일찌감치 무너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 예상 스코어
인디애나 115-120, 마이애미 115-120
No 10. 워싱턴 vs 브루클린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1-1.35 일 때 7승 8패, NBA 기준으로는 1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주로 저득점 양상이 나오고 있는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227.5오버
브루클린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클랙스턴의 출전이 불확실한 가운데 수비의 핵심인 오닐까지도 개인적인 일 때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경기다. 어쩔 수 없이 수비에 약점을 가진 선수들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면 어빙-듀란트를 앞세워서 다득점 양상에 좀 더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2순위 - 브루클린 승
워싱턴은 최근 부상 변수 때문에 라인업 뎁스가 너무 얇아졌다. 빌, 라이트, 하치무라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리스, 앤서니 길 등도 출전이 불확실하다. 물론 최근 포르징기스, 쿠즈마가 팀 득점을 이끌고 있지만 얇아진 라인업 때문에 주전급 선수들의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고, 이는 경기 후반부 클러치 타임 때에도 약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3순위 - +5.5핸패
브루클린의 3점 생산력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수비가 많이 부족하지만 커리, 해리스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밀스 역시 직전 경기에서 대폭발하는 등 상황에 따라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3점 슈터들이 많다. 점수 차이를 벌릴 때에도 이 선수들의 활약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2. 예상 스코어
워싱턴 110-115, 브루클린 120-125
No 13. 멤피스 vs 애틀랜타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멤피스 기대치를 더 높고 보고 있는 경기다. 멤피스가 홈 경기에서 강하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28-2.92 일 때 13승 7패, NBA기준으로는 2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멤피스 승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백투백 두번째 일정이라는 점이 굉장한 부담이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연장 승부까지 치르고 원정 일정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레벨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구나 멤피스는 홈 경기에서 디펜시브 레이팅 105.0으로 리그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고 에너지 레벨로 상대 공격을 억제하는 능력이 좋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멤피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2순위 - 228.5언더
멤피스에서는 아담스와 모란트의 출전 여부가 아직까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란트가 결장할 경우 팀은 공격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변수를 만들어 내려는 성향이 더 강하다. 또한 모란트 이탈 시 확실한 스코어러가 없기 때문에 의외로 고전할 수도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언더 픽을 우선으로 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3순위 - -6.5핸승
모란트의 출전이 아직까지 불확실하다고 봤을 때 조금은 부담이 될 수도 있는 픽이다. 게다가 애틀랜타는 보그다노비치의 부상 이후 경기력이 매우 좋다는 점도 변수다. 머레이의 빈 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우선 순위를 낮게 잡은 이유다.
2. 예상 스코어
멤피스 105-110, 애틀랜타 100-105
No 16. 댈러스 vs 오클라호마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댈러스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댈러스가 홈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18-3.62 일 때 12승 3패, NBA 기준으로는 3승 0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댈러스 승
수비 지표 차이가 두 팀의 경쟁력을 가를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댈러스는 최근 돈치치 의존도 문제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홈 경기에서 수비 지표가 매우 좋은 팀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홈 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은 108.0으로 리그 6위 수준이고, 특유의 느림 팀 페이스로 상대를 끌어 들이는 능력이 좋다. 상대적으로 빠른 페이스를 선호하는 오클라호마 시티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고전할 수도 있는 경기다.
2순위 - -8.5핸패
댈러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돈치치 의존도가 크고 3점 의존도 역시 너무 높다. 물론 보조 볼 핸들러인 워커가 본격적으로 경기에 뛰고 있고 하더웨이 주니어가 최근 예상 밖의 활약을 보여준 것은 맞지만 이런 부분을 꾸준하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이 부분을 고려했을 때 다시 5점차 이내 접전 승부 가능성을 생각하고 베팅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3순위 - 227.5언더
오클라호마의 경우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는 득점력이 제한적인 팀이다. 게다가 지난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드러났듯이 팀 페이스가 느리고 수비에 강점을 가진 팀과의 경기에서는 100점대 초반에 머무는 경우도 많았다. 이 부분을 고려했다면 언더 픽의 우선 순위를 좀 더 높게 잡을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댈러스 105-110, 오클라호마 101-106
No 19. 샌안토니오 vs 클리블랜드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클리블랜드의 기대치를 높게 보고 있다. 샌안토니오의 연승 흐름이 전력 대비 너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본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61-1.35 일 때 7승 8패, NBA 기준으로는 1승 2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10번 경기와 같은 배당이 책정됐다.
제안
1순위 - 클리블랜드 승
샌안토니오가 클리블랜드의 약점을 공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패하고 있는 경기의 대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경기 후반부 경기 운영 능력과 답답한 공격력 때문이다. 최근 10경기 기준으로 후반전 오펜시브 레이팅은 103.6으로 리그 29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번 모멘텀을 넘겨주면 되찾아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하지만 샌안토니오 역시 유독 3, 4쿼터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이고(넷 레이팅 -10.4로 리그 28위) TS%가 51.4로 리그 29위 수준에 머물 정도로 공격 과정에서 답답함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즉, 클리블랜드의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다는 뜻.
2순위 - 223.5언더
클리블랜드는 기본적으로 수비를 기반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빅맨 라인업이 지금과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득점 루트 중 페인트존 비율이 높은 팀과 경기를 할 때 실점을 최소화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퍼들-소찬이 다시 한 번 동시에 이탈할 경우 콜린스-로비-베시 등으로는 앨런-모블리 라인업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언더 픽을 보는 것이 좋다.
3순위 - 5.5핸승
샌안토니오가 최근 연승 흐름이라는 점과 클리블랜드는 홈 경기 대비 원정 경기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면 대안 픽 성격으로 노려볼 만하다.
최근 샌안토니오는 좀 더 수비 쪽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전보다 실점 수준을 줄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게다가 존슨의 폼 회복과 나올 때마다 20득점에 가까운 득점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바셀의 폭발력 등으로 인해서 적어도 반반 싸움까지는 해내고 있다. 미첼의 출전이 불확실한 클리블랜드와 상대할 경우 접전 상황을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2. 예상 스코어
샌안토니오 97-102, 클리블랜드 102-107
No 22.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미네소타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 경기다. 미네소타의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다는 점을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1.41-2.41 일 때 20승 17패, NBA 기준으로는 1승 4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 배당이다.
제안
1순위 - 231.5오버
미네소타는 최근 들어 경기당 득점력이 꾸준하게 증가 추세다. 타운스가 사라지고 선수단 롤에 변화를 주면서 어느 정도 교통 정리가 끝난 모양새다. 물론 12월 11일 포틀랜드 원정에서는 패했지만 원정에서 최소 118득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최근 원정 3경기 연속) 백투백 일정이 아니었다면 좀 더 나은 후반 경쟁력을 보여줄 수도 있었다.
또한 최근 포틀랜드 역시 사이먼스-릴라드-그랜트 라인업의 폭발적인 외곽 생산력 등을 고려했을 때 비슷한 득점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고 본다면 오버 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순위 - -4.5핸패
미네소타는 앤더슨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러셀의 공격력을 높인 선택이 성공했다. 지난 2경기에서 앤더슨은 모두 35분 이상을 소화하면서 메인 볼 핸들러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그 효과로 인해 러셀의 경우 최근 3경기 평균 27.3득점 야투율 61.2%, 경기당 3점 4.7개를 기록하며 부활했다. 포틀랜드 못지 않게 3점 생산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패하더라도 초접전 승부 가능성을 생각하는 이유다.
3순위 - 미네소타 승
포틀랜드는 최근 들어 4세트 승부에서 고전하는 경기가 늘고 있다. 주전급 의존도가 큰 포틀랜드 입장에서는 주요 선수들의 체력 이슈가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참고로 최근 5경기 기준 4쿼터 오펜시브 레이팅은 103.3으로 리그 23위, 디펜시브 레이팅은 115.3으로 리그 20위, 넷 레이팅은 -11.9로 리그 24위에 불과하다.
더구나 최근 들어 에드워즈가 폭발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클러치 타임 때 포틀랜드에게 크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도 비교적 높다. 모험 수를 두고자 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뜻.
2. 예상 스코어
포틀랜드 120-125, 미네소타 120-125
No 25. LA클리퍼스 vs 보스턴 - 패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해외에서는 보스턴 기대치를 더 높게 보고 있다. 보스턴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을 좀 더 주목한 듯하다.
프로토 초기 배당인 2.19-1.50 일 때 18승 18패, NBA 기준으로는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배당이다.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 배당이다.
보스턴은 22년 12월 5일 브루클린 원정 경기에서 같은 배당을 받았고 103-92로 승리했다.
제안
1순위 - 보스턴 승
클리퍼스는 조지-레너드-월이 모두 뛸 수 있는 경기지만 득점 옵션이 분산되는 효과는 거의 없다. 게다가 월-레너드의 경우 불안한 몸 상태 때문에 수비 지표가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경기마다 팀 내 득실 마진이 -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주전급 라인업에서는 크게 밀릴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는 뜻.
또한 홈 경기에서는 오펜시브 레이팅이 106.3으로 리그 30위에 머물 정도로 공격으로 해답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 불안요소다. 최근 주춤하고는 있지만 보스턴의 원정 경기 오펜시브 레이팅이 114.3으로 리그 4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각종 수비 지표에서도 클리퍼스보다 뒤쳐지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보스턴 우세를 보는 것이 좋을 경기라고 판단했다.
2순위 - 226.5언더
앞서 언급했듯이 클리퍼스는 공격과 관련한 지표가 좋은 팀은 아니라는 점을 주목했다면 추천하는 픽이다. 물론 보스턴이 호포드의 이탈로 인해서 발생한 5번 포지션의 공백 때문에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는 120실점이나 허용하면서 패했지만 현재 클리퍼스는 보스턴의 수비를 공략할 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과 같이 조지 의존도가 높은 경기에서는 더욱 더 저득점에 묶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3순위 - +3.5핸패
보스턴의 경우 백투백 두번째 일정을 보스턴과 치러야 한다는 점과 더불어 호포드의 부재가 직전 경기에서 약점으로 드러났다는 점 그리고 클리퍼스와 같이 수비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특히 3점 생산력을 억제하는 능력이 리그 상위권인 팀과 경기를 할 때 테이텀의 폭발력이 최근 들어 줄고 있다는 점을 변수라고 봤다면 핸디 픽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예상 스코어
LA클리퍼스 105-110, 보스턴 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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