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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미나, 근육질에 볼륨감까지

2022.10.22 15:00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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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폴댄스를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제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 안 해본 동작 배워서 혼자 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져서 큰일 나는 줄, 다행히 안전쿠션 때문에 근육통만 얻었지만 앞으로는 배워서 익숙하기 전엔 혼자하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물리치료에 안마 두 시간 받고 겨우 좀 나아서 오늘은 혼자 '오픈폴' 연습왔어요, 내일 방송에서 폴을 해야해서 예전에 배웠던 동작 복습하는데 이젠 조심조심하게 되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미나는 과감한 폴댄스 의상을 입고 폴댄스에 매진 중이다. 탄탄한 근육질 및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는 51세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으며,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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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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