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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보석 상점에서 여직원이 알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국 쥬얼리 브랜드 저우리우푸의 한 매장에서 찍힌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직원은 상의를 탈의한 채 진열대 뒤에 서있다. 여성 양쪽 가슴에는 다이아몬드 스티커가 붙어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에게 퍼졌으며 네티즌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선정성에 기반한 그릇된 제품 홍보 방식"이라며 해당 브랜드를 비난했다.
같은 날 홍콩 매체 '빈과일보'에 따르면 해당 보석 브랜드는 과거에도 같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고 한다. 이 브랜드는 광둥 성 선전에 매장을 새로 오픈한 기념으로 여직원 알몸에 페인트를 칠한 채 고객을 맞았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