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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주현영은 1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앳스타일 뷰티 화보에서 싱그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가득 뿜어내며 촬영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주현영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은 물론, 미니스커트를 입고 각선미를 과시하는 등 그간과는 다른 모습도 보여줘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찰떡 소화하며 인생캐를 완성해낸 주현영.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국민 유행어가 된 'to the' 인사법을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빅뱅 선배님들이 딱 머릿속에 스쳤다, 학교 다닐 때 '비 투더 아 투더 뱅뱅'이 유행이어서 엄청 따라 부르고 다녔었는데 거기서 영감받아서 만들게 됐다"고 인사법을 만들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우영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이토록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어떻게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서로 신기했다"며 "서로 유머 코드가 잘 맞았다"며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우영우' 배우 중 최고의 '개그캐'로 하윤경을 꼽으며 "저보다 더 웃긴 사람이 '봄날의 햇살' (하)윤경 언니다, 언니가 사석에서 정말 재밌다, 언니랑 얘기하면 깔깔거리면서 배꼽 잡고 웃을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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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