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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가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6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싱가포르 신혼여행'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껴안고 포즈를 취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늘씬한 등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 그는 '해피 허니문' 글씨 장식이 붙은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지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열애를 이어왔다. 2019년 열애 5주년임을 알리며 2014년부터 열애 중이었음 공식화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빈지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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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초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