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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한달 살기 중인 방송인 김빈우가 근황을 밝혔다.
김빈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온지 5일째 된다"라며 "아직 시차 적응을 완벽히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입국심사와 비행기 티켓과 숙소 구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등근육이 보이는 비키니 차림으로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다.
김빈우는 옷차림에 대해 "미국은 하루에 여름, 가을이 다 있는 것 같다"라며 "낮 햇빛은 무지 뜨겁고 그늘은 제 기준 춥다, 밤에는 많이 선선하고 많이 춥다"고도 밝혔다. 이어 "어디든 훌렁훌렁 벗고 물놀이 할 준비로 다니는 거 괜찮고, 애엄마가 훌렁훌렁 벗는다고 해서 뭐라할 사람 하나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여행은 아이들과 온전히 놀자판으로 즐기러 온 거라 캠프는 알아보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저희는 한달 내내 아이들과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2015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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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