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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여동생' 이지안 "미스코리아 시절보다 3㎏ 늘었다"

2022.03.22 07:00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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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지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현재 몸무게가 3㎏밖에 찌지 않았다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안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과일과 채소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과일과 케일 갈아서 매일 먹으니까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고 화장실도 더 가게 된다. 내가 정말 못 하는 건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지 않고 120살까지 사는 게 목표라고 욕심(?)을 밝힌 이지안은 "누군가 좋다고 하면 다 찾아 먹게 됐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가 가족력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또 이지안은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27년이 지났지만, 당시보다 3kg밖에 찌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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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모델 활동도 하고, 지금도 일을 하다 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아버지가 당뇨를 좀 오래 앓다가 돌아가셨다"며 "그래서 제가 당뇨나 그런 질병들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고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결과에서 이지안은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한국인 평균 대비 50% 정도 높게 나왔다. 하지만 지금처럼 잘 관리하면 앞으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을 것이라는 소견을 들었고 이에 이지안은 안도했다.

한편 이지안은 아역모델 출신으로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진에 당선됐다. 지난 2020년 연예계 돌싱녀들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낸 리얼리티 프로그램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 출연했다.

[사진] 방송 캡처, 이지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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