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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가비의 섹시함에 대해 노골적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프라우드먼, 라치카, 훅, YGX 크루들이 사부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기는 크루들을 상대로 "춤 실력을 떠나 가장 섹시한 리더는?"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공개했다.
투표 결과 리정이 4위로 최초로 호명이 됐다.
0표라는 결과에 리정은 섭섭한 표정을 지었지만, 아이키는 "넌 아직 아기야~" 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3위는 모니카가 기록했다. 1표를 얻은 모니카는 그래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에게 투표한 여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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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위를 한 리정은 계속해서 "아무도 안 뽑았다니 속상하다"면서 "너무했다. 적어도 3위는 하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자신이 모니카는 이길 거라 생각했다며 슬며시 그를 바라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대망의 1위는 가비였고, 2위는 아이키 였다. 가비는 모니카, 아이키, 립제이, 리안의 선택을 받았고, 아이키는 가비, 리정, 뤠이젼 에게서 표를 획득했다.
1위를 한 가비는 소감으로 "당연한 거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2위였지만 가비를 선택한 아이키는 "인정한다"면서 "가비의 가슴이 부럽다. 솔직한게 좋지 않냐. 솔직히 섹시하고 싶다"고 말했고, 옆에 있는 립제이 또한 "나도 공감한다"며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가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