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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픽] 12월 06~07일 WKBL 2경기 분석

2019.12.06 12:03장익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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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청주에서 펼쳐진다. 삼성생명은 외국 선수 카이저가 부상을 당하며 당분간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홍이다. 삼성생명은 카이저를 대신할 외국 선수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2월 06일(금) 청주 KB스타즈 vs 용인 삼성생명 - 승
승부요소: 4연승에 실패한 KB스타즈다. KB스타즈는 우리은행에만 올 시즌 2패를 당했다. 하지만 연패는 없어 보인다. 상대 삼성생명은 외국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체 외국 선수도 구하지 못한 상황이다. 박지수와 쏜튼을 앞세워 삼성생명의 페인트존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KB스타즈의 완승을 예상해 본다. 삼성생명이 지난 경기에서 외국 선수 없이 좋은 승부를 펼쳤지만 KB스타즈와 KEB하나는 기본적인 전력이 다르다. 이번에는 삼성생명도 쉽지 않을 것이다.
 
언오버: 두 팀 모두 국내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을 가져가는 팀이다. 그러므로 매 쿼터 내외곽에서 국내선수들이 많은 슛을 시도하며 다득점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12월 07일(토) 인천 신한은행 vs 부천 KEB하나 – 패
승부요소
: KEB하나는 최근 외국 선수가 없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과 달리 국내 선수들의 끈끈함이 살아나며 매 경기 좋은 승부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 신한은행이 외국 선수와 국내 선수의 더 좋은 조화를 바탕으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최근 맞대결에서 87-75로 신한은행이 12점차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5~8점차 사이로 신한은행의 승리가 생각된다.
 
언오버: KEB하나은행은 리그에서 대표하는 오버 제조기 팀이다. 강이슬을 중심으로 한 외곽슛으로 많은 득점을 만들기 때문. 하지만 수비에서도 많은 실점을 기록하며 매 경기 고득점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도 두 팀은 70점 중반을 넘는 고득점 경기가 생각된다.


사진 출처- 루키 더 바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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