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frame_760792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젊음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에 출연한 엄정화는 등장과 동시에 “너무 젊고 건강해 보인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그는 “항상 관심이 있다. 메이크업이나 패션 같은 건 늘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videoframe_253636
레오제이가 “올드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며 엄정화의 식스팩까지 언급하자, 엄정화는 “내가 잘한 건 나이에 한계를 두지 않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30대에 ‘몰라’로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 회사에서 발라드를 하라고 했지만, 내가 아닌 걸 하느니 망하더라도 원하는 걸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후배 중 빼앗고 싶은 콘셉트가 있냐는 질문에는 “제니?”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라이크 제니’ 가사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 불러보다 “안되겠다”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videoframe_533851
이날 엄정화는 과거 히트곡 ‘초대’와 ‘몰라’ 콘셉트를 재해석한 메이크업을 비롯해 2025년 트렌드로 떠오른 ‘선번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56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