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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베니스 수상 불발 솔직 고백···“토론토 반응은 난리”

2025.09.24 14:57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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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배우 손예진, 가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결과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23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예진, 은 “베니스에 참석한 관계자들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며 “현지 기자들의 리뷰를 실시간으로 받았는데, 너무나 긍정적이어서 상을 받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운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토론토에서는 반응이 난리였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2026년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된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 의 3년 만 신작으로, 삶이 안정적이라 느낀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손예진, 은 박찬욱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이병헌,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과 함께 연기했다.

손예진, 은 아카데미상 관련 질문에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당연히 있다. 영화가 잘 되길 바라고 상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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