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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예비 신랑 문원 둘러싼 잡음 계속…과거 의혹에 동창·지인까지 나섰다

2025.07.03 15:32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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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의 결혼 발표 이후,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를 통해 예비 부부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원의 과거를 둘러싼 각종 증언과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의 시작은 그가 이혼 경력과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히면서부터였다. 당시에도 갑작스러운 고백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신지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 믿었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당부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문원의 과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주장들이 잇따랐다. “양다리 중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는 폭로부터, “말 그대로 관상에서 느껴지던 불안감이 사실이었다”는 증언까지 등장하며 분위기는 더욱 심상치 않게 흘러갔다.

또, 자신을 문원의 중·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정말 진심으로 신중하게 결정하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군 복무 당시 문원을 봤다는 또 다른 작성자도 “결혼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조언을 남겼다.

여기에 더해 문원이 과거 부동산 관련 사업에 연루돼 있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한 커뮤니티에는 “문원이 자격증도 없이 부동산 영업에 관여했다. 본인은 얼굴 마담처럼 행동했고, 수수료를 따로 챙기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 게시글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순식간에 퍼지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이혼 경력이 사회적으로 낙인으로 작용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단순한 개인사 수준을 넘어설 수 있는 여러 증언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면서 신중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연이은 의혹들. 당사자인 문원이 입을 열고 직접 해명하지 않는 이상,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신지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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