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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배드 가이즈’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유쾌한 액션으로 돌아온다. 후속작 ‘배드 가이즈 2’가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여름방학 극장가를 정조준한다.
‘배드 가이즈 2’는 개과천선을 결심한 전직 악당들이 예상치 못한 적수 ‘배드 걸즈’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범죄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착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역대급 위협 속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쿵푸팬더’, ‘장화 신은 고양이’ 등으로 잘 알려진 드림웍스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팀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리더 울프의 “이리 와”라는 짧고 강렬한 대사로 시작되며, “배드 가이즈가 착해졌다”는 반전 선언으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층 정제된 외모와 태도를 갖춘 이들이 과연 진짜 ‘좋은 녀석들’이 될 수 있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에 적힌 “탈우주급 대결이 펼쳐진다”라는 문구처럼, 이번 편은 지구를 넘어선 스케일의 글로벌 작전과 새로운 빌런 ‘배드 걸즈’와의 충돌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더 크고 더 강력해진 ‘배드 가이즈 2’는 유쾌한 범죄 액션과 짜릿한 모험, 그리고 반전의 재미까지 갖춘 올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